정치

강기정 "화성사건 해결...장자연 사건 생각"

2019.09.19 오후 02:07
강기정 청와대 정무수석은 화성 연쇄 살인사건의 유력 용의자가 특정된 데 대해 경찰에 격려를 보내면서 장자연 사건이 생각난다고 밝혔습니다.

강 수석은 자신의 SNS에 올린 글에서 공소시효가 소멸했어도 역사적 진실을 밝히고자 애쓴 소명의식에 국민이 박수를 보낸다고 적었습니다.

그러면서 사회 고위층이 관련됐고 수사기관의 증거인멸 의혹까지 보였던 장자연 사건이 유야무야 된 것은 아쉽기 그지없다고 덧붙였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장자연 사건 등에 대해 철저한 수사를 지시했지만, 법무부 검찰과거사위원회는 지난 5월 핵심 의혹에 대해 공소시효 등의 문제로 수사 권고가 어렵다고 발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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