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는 오늘 오후 정의용 국가안보실장 주재로 국가안전보장회의 상임위원회 회의를 열고 문재인 대통령의 유엔총회 참석과 한미정상회담 준비 상황을 논의했습니다.
청와대는 상임위원들이 문 대통령의 유엔총회 참석이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 목표 달성과 항구적 평화 정착을 위한 국제사회와의 협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도록 노력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현지시간으로 23일 열릴 예정인 한미 정상회담에서 한미동맹을 더욱 강화할 수 있는 구체적이고 건설적 방안들이 마련되도록 준비할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상임위원들은 사우디 석유 시설에 대한 공격과 관련해서도 해당 지역 정세와 국제 정치·경제적 파급효과를 점검하고 이에 대한 우리 정부의 대응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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