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는 검경수사권 조정안을 포함한 주요 법안을 이달 중순까지 마무리 짓고 총선 준비에 돌입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 대표는 오늘 국회 본회의를 앞두고 열린 의원총회에서 이제 검경수사권 조정법안을 상정해 통과시키면 된다며, 국무총리 후보자 인사청문회도 끝났으니 인준까지 마무리 짓고 본격적으로 총선 준비에 들어가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이달 중 선거대책위원회를 구성하겠다며 이번 총선은 최근 20년 선거 가운데 가장 중요한 선거이고, 결과에 따라 나라의 명운이 바뀐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라고 강조했습니다.
나연수[ysna@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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