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미래당은 의원총회를 열고 공석인 국회 정보위원장에 4선의 박주선 의원을 내정했습니다.
김수민 의원은 의총을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정보위를 조속히 정상화할 필요가 있어서 지도부와 다선 의원들이 의견을 모은 결과 박주선 의원을 적임자로 추천했다고 말했습니다.
정보위원장은 원내 제3당인 바른미래당 몫으로, 새로운 보수당으로 당적을 옮긴 이혜훈 전 정보위원장은 지난 3일 바른미래당을 탈당하기 직전 정보위원장직을 사임했습니다.
우철희[woo72@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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