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당은 중학교까지 사교육을 금지하는 방안을 4.15 총선 공약으로 내세웠습니다.
정의당 정책위원회는 사교육이 번창할수록 이른바 '부모 찬스'로 인한 사회 불평등이 심해진다며 중학교까지 단계적으로 사교육을 금지하는 방안을 입법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학생부와 수능만으로 대입 전형을 단순화하고, 소외계층과 지역을 안배하는 기회균등 선발 비율을 50% 이상 늘리겠다고 공약했습니다.
정의당은 국공립대학과 전문대는 무상, 사립대는 '절반 등록금'을 단계적으로 추진하는 등 유치원부터 대학교까지 국가가 책임지는 평등교육을 이루겠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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