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심재철 "친문 비례민주당 가관, 선거법 무효화해야"

2020.03.19 오후 02:29
미래통합당 심재철 원내대표는 최근 더불어민주당이 추진하고 있는 비례 정당을 두고 양정철 민주연구원장이 주도하는 사실상의 친문 비례민주당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심 원내대표는 오늘 최고위원회의에서 이러한 비례 정당 추진이 앞서 민주당이 말했던 선거개혁이고 정치개혁이냐고 비판했습니다.

이어 민주당은 비례민주당의 창당에 앞서 국회를 유린한 것을 사과하고, 누더기가 된 선거법을 무효화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김주영 [kimjy081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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