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더시민당 "위안부 피해자 명예 회복에 최선"

2020.04.05 오후 01:55
민주당의 비례정당인 더불어시민당은 오늘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묘역을 찾아 명예회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종걸, 우희종 상임 공동선대위원장과 비례대표 후보자 20여 명은 오늘 오전 천안 국립 '망향의 동산'을 찾아 고 김복동, 김학순 할머니 묘소에 차례로 헌화하고 참배했습니다.

참석자들은 김복동 할머니 생일을 기념하며 묘역 앞에서 생일 축하 노래를 부르고 추모의 공간에서 고인의 넋을 기렸습니다.

우희종 위원장은 대한민국이 할머니들에게 많은 빚을 졌다며 더불어민주당과 시민당이 위안부 피해자 명예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김대근[kimdaegeu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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