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통합당 황교안 대표는 문재인 정권의 오만이 극에 달해 이번 총선에서 180석을 얻겠다고 한다면서 무도한 정권을 반드시 막아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황교안 대표는 서울 청계광장에서 열린 대국민 호소 집중 유세에서 문재인 정권이 총선에서 승리하면 나라가 망한다면서 이같이 주장했습니다.
황 대표는 또, 문재인 정권 자랑할 게 뭐가 있냐면서 경제와 외교·안보, 자유민주주의가 없어진 '3무 정권'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통합당이 똘똘 뭉쳐 하나가 됐지만, 무도한 정권을 무너뜨리기엔 아직 부족하다면서 낮은 자세로 국민을 섬길테니 국민 여러분께서 부족한 부분을 채워달라고 호소했습니다.
우철희 [woo72@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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