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미래한국당 당선인 "지도부에 29일까지 합당 촉구"

2020.05.21 오후 12:05
미래한국당 비례대표 당선인들이 오는 29일까지 미래통합당과의 합당을 마쳐야 한다는 뜻을 당 지도부에 공식 전달했습니다.

당선인들은 오늘 아침 조찬모임을 하며 3시간 넘게 합당과 관련한 논의를 진행했습니다.

합당 수임기구 대표인 최승재 당선인은 회동 뒤 YTN 기자와 만나 원유철 대표의 임기 시한인 29일까지 합당을 마쳐야 한다는 총의를 모았고 이를 당 지도부에도 공식 전달할 방침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오는 26일 열리는 전당대회 또한 합당 추진을 위한 내용이 아니라면 당선인들은 더 강경한 행동에 나설 것이라고도 강조했습니다.

최민기[choim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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