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과 부인 김정숙 여사가 어제 문희상 국회의장의 초청을 받고 5부 요인 내외와 한남동 국회의장 공관에서 만찬을 가졌습니다.
한민수 국회 대변인은 오늘 브리핑을 통해 어제 오후 6시부터 문 대통령과 문 의장, 김명수 대법원장, 유남석 헌법재판소장, 정세균 국무총리, 권순일 중앙선관위원장 내외가 2시간 반가량 만찬을 가졌다고 밝혔습니다.
이 자리에서 문 대통령은 문 의장의 정계 은퇴와 금혼식을 축하했고, 문 의장은 대통령이 국회와의 일을 잘 하려고 애쓰고 계시다며 감사 인사를 전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김주영 [kimjy081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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