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는 윤미향 의원이 지난 기자회견을 통해 나름대로 소명할 것은 소명했다고 평가했습니다.
이 대표는 오늘(2일) 기자간담회에서 그간 윤 의원과 관련해 당 관계자들에게 구두로 보고받아왔을 뿐 별도의 소명 자료를 받았던 건 아니라며, 이제 일차적인 소명은 어느 정도 된 것으로 본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검찰 수사가 진행되고 있는 만큼 충분히 소명되지 않은 부분도 있지만, 검찰 조사에서 결론이 날 것으로 본다며 결과를 지켜보고 판단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송재인 [songji1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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