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미군 한국인 근로자의 무급휴직을 중단하기로 한 미국 측 결정에 대해 외교부가 환영한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한미 양측이 조속한 시일 안에 방위비 분담 협상의 합의에 도달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외교부 당국자는 인건비 우선 지급이 본 협상 타결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느냐는 질문에 우리 정부가 제안한 것을 미국이 받아들인 것이니 긍정적으로 본다면서, 이를 계기로 해결에 탄력이 붙었으면 좋겠다고 기대했습니다.
장아영 [jay2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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