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통합당 장제원 의원은 빈손으로 국회에 들어가는 것보다 어제 상임위원회 7개에 국정조사 등을 쥐고 복귀하는 것이 나았을 것이라며 지도부의 결정을 비판했습니다.
장 의원은 자신의 SNS에 어제가 국회 참여의 골든타임이었다고 평가하며, 힘없는 정당은 국민께 해줄 수 있는 것이 없으니 이제는 민주당이 상임위 몇 개 적선하듯 던져줄 그 날을 위해 인내할 수밖에 없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어제 등록금 반환 지원 추경 예산이 증액됐듯이 민주당은 야당에는 폭거를 국민에겐 착한 정치를 반복할 것이라며 끝없는 강경론을 막다른 골목을 만나게 된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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