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격리 종료' 이도훈, 중·러 대사 만나 "北 대화 복귀 협력"

2020.07.03 오후 05:29
이도훈 외교부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이 싱하이밍 주한중국대사와 안드레이 쿨릭 주한러시아대사를 만나 한반도 정세를 논의했습니다.

지난달 스티븐 비건 미국 국무부 부장관을 만나기 위해 미국을 방문했다 2주 자가격리를 마친 이 본부장은 오늘 오후 2시 외교부 청사로 출근해 중·러 대사를 잇따라 만났습니다.

비건 부장관의 다음 주 방한이 유력한 가운데 이 본부장은 중국, 러시아 양측과 최근 한반도 상황에 대한 평가를 공유했습니다.

또, 북한의 빠른 대화 복귀를 위해 소통과 협력을 지속하기로 했습니다.

장아영 [jay2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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