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소속 윤상현 의원은 최악의 위기에 직면한 남북 관계 개선을 위해 북한이 거부한 대통령 측 대북특사단이 아닌 국민 대북특사단을 보내자고 촉구했습니다.
윤 의원은 오늘 자신의 SNS를 통해 여와 야, 보수와 진보를 아우르고, 북한 문제에 정통한 보수 야권 인사를 포함하는 국민 대북특사단을 구성하자고 제안했습니다.
이를 통해 우리 정부도 국민적 합의에 기반한 대북정책을 추진할 수 있을 것이고, 북측 역시 남북경제협력 등에서 폭넓은 파급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김주영 [kimjy081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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