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당이 신임 원내대표로 강은미 의원을 만장일치로 추대했습니다.
노동운동가 출신 비례대표 의원인 강 신임 원내대표는 전태일 열사의 절규와 고(故) 김용균 씨의 죽음을 기억하는 국회, 연대와 협력을 바탕으로 한 무지개 정치가 가능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원내수석부대표 겸 원내대변인에는 혁신위원회 위원장을 맡았던 장혜영 의원이 임명됐습니다.
송재인[songji1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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