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은 가덕도 신공항 사업과 관련해, 오는 2024년 착공해 2029년 완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최인호 수석대변인은 당 최고위원회의 이후 기자들과 만나 가덕도 신공항 건설을 6차 공항 종합계획에 추가로 반영하는 것이 가장 우선해야 할 일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될 수 있으면 추석 전 사전 타당성 조사를 마치고, 올해 안에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도 추진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최 수석대변인은 다음 정부 임기 초반인 2024년 초에 착공하는 로드맵을 가지고 당 특위가 정부와 협의할 것이라며, 부산 엑스포 개최 이전 해인 2029년에 공항을 완공하는 게 목표라고 덧붙였습니다.
이경국 [leekk042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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