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은 국민의힘 박형준 부산시장 후보를 둘러싼 의혹들이 끊이지 않고 있다며 맹공을 퍼부었습니다.
김태년 당 대표 직무대행은 부산에서 열린 중앙선대위 회의에서 박형준 후보는 부산 경제가 아닌 가족 경제 살리기에만 눈먼 탐욕 정치인임이 드러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자고 나면 비리 의혹이 터져 나온다며, '1일 1의혹'이라는 흑역사를 써 가는 박 후보는 최악 후보로 기록될 것이라고 거세게 질타했습니다.
이낙연 상임선대위원장도 박 후보가 기억이 없다거나 실수였단 말만 반복한다며, 돈 욕심에 의혹이 많고, 기억력과 책임감까지 부족한 사람으로 보지 않을 수 없다고 지적했습니다.
이경국 [leekk0428@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