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박영선 서울시장 후보가 유세에 동행했던 정청래 의원의 코로나19 확진자 접촉으로 오후 일정을 중단했습니다.
앞서 박 후보와 정 의원은 어제(26일) 서울 마포구 망원시장과 홍대 상상마당 등에서 함께 유세를 벌였습니다.
정 의원은 오늘(27일) 확진자 접촉 통보를 받은 뒤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박 후보 선거 캠프 측은 일단 오후 2시로 예정됐던 시장 방문 일정을 취소하고, 서울 방이동 먹자골목 유세 등 6시 이후 일정은 보류한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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