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박영선 서울시장 보궐선거 후보 캠프는 어제 국민의힘 오세훈 후보와의 TV토론에 대해 박 후보가 왜 서울시장이 돼야 하는지 재차 확인할 수 있었다고 평가했습니다.
박 후보 캠프 대변인인 민주당 강선우 의원은 오늘 논평을 내고 박 후보가 서울의 미래에 대한 구체적 정책 비전을 제시했지만 오 후보는 10년 전 낡은 정책들을 열거하며 실패한 시장의 모습을 보여줬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내곡동 땅 보상 문제에 대해 오 후보가 해당 부지 측량 당시 오 후보를 봤다는 사람을 협박하지 말고 차라리 고소해 진실을 밝히자고 촉구했습니다.
김주영 [kimjy081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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