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7 서울시장 보궐선거를 이틀 앞두고, 후보 간 마지막 TV토론에서 치열한 공방이 예상됩니다.
오늘 오후 2시부터 방송기자클럽 주관으로 더불어민주당 박영선, 국민의힘 오세훈 후보 간 TV 토론회가 실시됩니다.
박영선 후보는 오세훈 후보의 내곡동 땅 관련 특혜 의혹과 거짓 해명 논란을 집중적으로 추궁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에 맞서 오 후보는 부동산 정책 등 문재인 정부의 정책 실패와 박원순 전 시장의 성추행 사건 등을 문제 삼을 것으로 보입니다.
토론은 오후 2시부터 1시간 30분 동안 진행되고, YTN은 전 과정을 생중계할 예정입니다.
우철희 [woo72@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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