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北 당 세포비서대회 곧 열릴 듯 "금수산궁전 참배"...김정은 참석 주목

2021.04.05 오전 10:21
북한 노동당 최말단조직인 당 세포비서 대회가 임박한 가운데 참가자들이 금수산태양궁전을 참배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했습니다.

통신은 노동당 6차 세포비서대회 참가자들이 김일성, 김정일의 시신이 안치된 금수산태양궁전을 찾아 숭고한 경의를 표했다고 전했습니다.

구체적인 참배 일자는 공개하지 않았지만 대회 참가자들이 지난 3일 평양에 도착한 점을 감안하면 3일과 4일 사이에 이뤄진 것으로 추정됩니다.

통신은 참가자들이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사상과 영도를 받들고 사회주의 건설의 새 고조기의 요구에 맞게 혁명적 전환을 일으켜 8차 당 대회 결정 관철을 위한 진군을 힘있게 추동할 굳은 의지를 가다듬었다고 덧붙였습니다.

북한 매체가 대회 참가자들의 평양 도착 소식에 이어 금수산태양궁전 참배까지 보도하면서 세포비서대회는 곧 개최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북한에서 당 세포는 5명에서 30명 사이 규모의 당 최말단 조직으로, 세포비서는 이 조직의 책임자를 뜻합니다.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집권 이후 2013년과 2017년 두 차례 당 세포비서 대회를 열었으며 세 번째로 열리는 이번 대회 참석 여부도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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