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7 재보궐 선거 투표율이 오전 10시 기준 9.1%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오전 10시까지 유권자 1,216만 명 가운데 75만9천여 명이 투표를 마쳤다고 밝혔습니다.
최근 선거인 지난해 4월, 21대 총선과 2018년 지방 선거 때 같은 시각 투표율보다 2% 포인트 정도 낮은 수준입니다.
지역별로 보면 서울시장 선거에는 80만 명이 참여해 9.5%의 투표율을 보였고, 부산시장 선거에는 24만8천 명이 참여해 8.5%의 투표율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지난 2일과 3일에 진행된 사전투표분은 거소 투표 등과 함께 낮 1시부터 공개되는 투표율에 합산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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