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송영길 대표는 광주를 찾아 5·18 정신이 대한민국 헌법적 정신으로 승화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습니다.
송 대표는 오늘(7일) 광주 현장 최고위원회의에서 민주당 당 대표로서 광주에 오게 돼 감개무량하다며, 5·18 정신을 계승해 4기 민주정부 수립에 헌신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또, 김종인 전 비상대책위원장에 이어 오늘(7일) 국민의힘 신임 지도부가 5·18 묘역에 참배한 데 대해 감사히 생각한다며, 여야가 하나가 돼 5·18 정신을 기리는 게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윤호중 원내대표 역시 민주당의 뿌리이자 등대인 광주에서 초심을 되새겨 국민이 바라는 민생과 개혁 과제를 제대로 실현하겠다고 다짐했습니다.
송재인 [songji1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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