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주호영 "윤석열 의사 확인...최단 시간에 입당시킬 것"

2021.05.13 오후 06:21
당권에 도전한 국민의힘 주호영 전 원내대표는 당 대표가 된다면 윤석열 전 총장을 최단 시간에 입당시키겠다고 밝혔습니다.

주호영 전 원내대표는 마포포럼 강연에서 여러 채널로 윤 전 총장이 함께 할 수 있다는 것을 확인했고, 과거 대구에서 판사로 근무할 때도 자주 만났다면서 최단 시간 입당에 문제가 없을 거라고 주장했습니다.

또, 안철수 대표의 국민의당과도 이른 시일 안에 합당을 이뤄내 중도 외연을 확장하겠다면서, 최재형 감사원장과의 인연까지 언급했습니다.

홍준표 의원의 복당 역시 대화합을 위해서는 필요하다고 찬성 입장을 밝혔습니다.

당권 세대교체론에 대해서는 묘목에 그림자가 진다고 큰 나무를 치우면 생태계가 아니라면서, 큰 나무가 영양분을 빨아들여 뿌리를 통해 작은 나무에 공급한다는 연구도 있는 만큼, 신구가 어우러져야 당 역량도 극대화된다고 반박했습니다.

이정미 [smiling3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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