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훈 국가안보실장은 코로나19에 대한 불안감이 이어지는 가운데 여름철 풍수해와 폭염 등에 따른 피해 발생이 예상된다며, 정부에 선제적 대응과 지자체와의 협조를 당부했습니다.
서 실장은 오늘 청와대 국가위기관리센터에서 27개 부처 차관들이 화상으로 참석한 가운데 국가위기평가회의를 열고 여름철 재난 위기 요인과 중점 대응 방안을 점검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기상청은 1시간 단위 예상 강수량 제공 계획을, 환경부는 북측의 무단 방류에 따른 우리 측 수해 방지를 위해 위성영상 시스템 활용을 고도화하는 방안을 밝혔고 산림청은 'K-산사태 방지 대책'을 제시했습니다.
또 산업통상자원부는 전력수급 대책 기간 '수급 종합 상황실'을 상시 가동하고 행정안전부는 4차 산업혁명 기술을 활용한 예·경보 시스템 구축 방안을 마련하기로 했습니다.
회의에서는 이 밖에도 코로나19 방역, 건설현장 안전, 해양 선박사고 예방, 원자력 안전 등에 대한 논의와 부처 간 협력 방안이 오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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