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전화 면접 여론조사서 이재명 27.8%...윤석열 18.8%

2021.09.20 오후 09:58
전화 면접 조사 방식으로 진행한 차기 대선 후보 적합도 여론조사에서는 이재명 지사가 27.8%로 윤석열 전 총장을 오차 범위 밖에서 앞선다는 결과가 나왔습니다.

한국 리서치가 KBS의 의뢰로 지난 16일부터 사흘간 전국 18세 이상 천명을 상대로 전화 면접 조사를 한 결과, 이재명 지사가 27.8%로 1위를 기록했습니다.

뒤이어 국민의힘 윤석열 전 총장이 18.8%를 얻었고, 홍준표 의원이 14.8%, 이낙연 전 대표는 12.0%였습니다.

나머지 후보들은 유승민 전 의원이 2.7%, 국민의힘 안철수 대표가 2.2%, 추미애 전 장관이 2.1%로 한 자릿수 지지율을 보였습니다.


-조사의뢰 : KBS
-조사기관 : 한국리서치
-조사기간 : 2021년 9월 16일~18일
-조사방법 : 면접원에 의한 전화면접 조사
-표본크기: 1,000명
*전체 질문지 등 자세한 내용은 KBS 홈페이지(https://news.kbs.co.kr)나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www.nesdc.go.kr)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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