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권익위원회 전수조사 결과 부동산 명의신탁 혐의로 탈당 권유를 받았던 민주당 김회재 의원은 경찰에서 무혐의 처분이 나온 데 대해 사필귀정이라고 평가했습니다.
김 의원은 오늘(27일) SNS에 글을 올려 경찰 소환 조사도 받지 않고 무혐의 종결 처리됐다며, 권익위가 부실하고 무성의한 조사로 명백한 판단 오류를 내렸다고 비판했습니다.
그런데도 당 지도부는 소명 절차도 거치치 않고 무책임하게 탈당 권유라는 정무적 판단을 내렸다며, 무책임함에 실망을 금치 못했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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