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뉴스큐] 대장동 의혹 여야 공방 가열...이준석 "與, 규명 앞장서야"

2021.10.07 오후 04:21
■ 진행 : 김영수 앵커
■ 출연 : 이준석 / 국민의힘 대표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앵커]
대장동 개발 특혜 의혹을 놓고 정치권 공방이 뜨거운데요. 이재명 지사가 최대의 치적사업이라며역공을 펼치는 상황에서 국민의힘은 답은 특검뿐이라며 물러서지 않고 있습니다.

이준석 대표는 어제 특검 수용을 촉구하는 도보 투쟁을 벌이기도 했죠. 이준석 대표 연결해서 대장동 정국, 야당의 전략을 들어보겠습니다. 이준석 대표님 나와 계시죠?

[이준석]
안녕하십니까?

[앵커]
안녕하십니까? 먼저 어제 박수영 의원이 50억 약속클럽 명단을 공개했는데 이준석 대표가 당초 봤었던 명단과 조금 다르다고 하셨어요. 어떻게 다르던가요?

[이준석]
아무래도 사설 정보지 형태로 돈 것들이 계속 언급되다 보니까 인원의 수도 6명이 어제는 박수영 의원이 언급했는데 제가 봤던 건 4명이었고 제가 지난번에 언론에 언급한 것처럼 그 4명 중에서 곽상도 의원이 포함돼 있던 것은 맞으나 곽상도 의원의 아들이 받았다는 그 퇴직금 액수와 맞지 않는 부분이 있어서 저는 그것보다 적게 기입된 것을 받았기 때문에 그 정보의 신빙성이나 정확성에 대해서는 제가 봤던 버전이나 아니면 박수영 의원께서 입수하신 버전이 둘 다 제가 봤을 때는 사설정보지 정도다, 이런 생각을 합니다.

[앵커]
그렇군요. 그러면 이준석 대표가 봤었던 명단은 사설 정보지를 통해서 거기에서 본 명단이라고 보면 되겠습니까? 박수영 의원은 어제 기자들이 물어봤더니 정영학 녹취록에 있는 내용이다, 이렇게 이야기하더라고요.

[이준석]
입수 경로는 박수영 의원께서 그렇게 말씀하셨는데 제가 입수한 경로와는 조금 다른 명단으로 파악하고 있습니다.

[앵커]
좀 더 확인이 필요한 부분이네요.

[이준석]
그렇습니다.

[앵커]
알겠습니다. 당사자들은 지금 강하게 반발하고 있잖아요. 그런데도 불구하고 어제 국감장에서 명단을 공개한 이유가 있을까요?

[이준석]
아무래도 박수영 의원께서 의정활동의 일환으로 예를 들어서 본인이 문제가 있다고 생각하는 부분, 아마 그 6명에 대한 명단이 전부 다 본인도 확인돼서 공개하시지는 않았을 것이다, 이렇게 생각하고요.

다만 예를 들어 언급되는 인사 중에서 권순일 대법관 같은 경우에는 최근에 재판거래 의혹이나 이런 것에 대해서도 의혹이 짙어지고 있지 않습니까? 그런 부분을 환기시키는 차원에서 그렇게 언급하신 것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앵커]
환기시키는 차원이었다. 그런데 민주당에서는 이렇게 주장하고 있죠. 대부분 이명박, 박근혜 정권 때 중용됐던 인사들 아니냐, 이런 주장을 펴고 있습니다. 그래서 국민의힘 게이트라고 이야기하고 있는데 이 같은 주장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세요?

[이준석]
아까 말씀드렸듯이 이분들이 활동을 광범위하게 했기 때문에 박영수 특검 같은 경우에는 박근혜 대통령이 임명했지만 박근혜 대통령을 사실상 감옥에 보낸 분이고요.

그리고 권순일 대법관 같은 경우에는 최근에 가장 그분의 이력으로, 공무원으로서는 이력으로는 이재명 지사에게 무죄 취지의 파기환송을 했던 이력이 가장 돋보이는 것이거든요. 그래서 저는 여기서 어떤 해석을 할지는 각자 아전인수격의 해석이 있겠지만 저희가 주목하고 있는 것은 권순일 대법관에 대한 의혹은 앞으로 철저하게 규명돼야 한다.

왜냐하면 지금 이재명 지사와 권순일 대법관과의 관계에서 받고 있는 의혹이 사실이라면 이건 사법정의가 무너진 것이고 그리고 이재명 후보의 후보 자격에도 문제가 생길 수 있는 것이기 때문에 그 부분에 대해서 국민들이 많이 궁금해할 것이다 이렇게 생각합니다.

[앵커]
알겠습니다. 그리고 현재 경찰과 검찰에 대장동 특혜 의혹을 수사하고 있습니다. 유동규 전 본부장이 구속이 됐고요. 관련자 소환을 하고 있는데. 하지만 국민의힘은 제대로 된 수사를 하지 않고 있다. 그 결과를 믿을 수 없다는 입장이죠?

[이준석]
이런 특수수사나 아니면 거대 부동산 비리수사를 해 본 분들의 이야기에 따르면 지금쯤 이미 자금 관련해서도 그렇고 그 해당 인물들, 주요 인물들에 대해서 압수수색을 광범위하게 진행했어야 되는 것이다, 이렇게 보통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지금 같은 경우에는 저희가 2~3일에 한 번씩 조금조금씩 이런 수사 진척 상황을 전해 듣게 되는데 그렇게 보기에는 혐의가 상당히 중차대하고 증거인멸의 우려가 크다, 이렇게 봅니다.

[앵커]
압수수색을 좀 더 광범위하게 해야 한다, 이런 대형 사건은. 그런데 지금 현재 압수수색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면 어디를 좀 더 압수수색 해야 된다고 이야기합니까?

[이준석]
저는 기본적으로 성남시의 개발에 관련된 설계에 대해서 결재권자들이 있습니다. 그렇다면 그 단계를 하나씩 밟아 올라가면서 압수수색을 광범위하게 해야 되는 것이고. 이 모든 화천대유와 관련된 개발의 인허가권을 가진 분들은 성남시청에 다 있을 겁니다.

그럼 그분들에 대해서도 압수수색이라든지 수사를 진행해야 되는데 그 부분은 상당히 더디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언론을 통해서 아주 간헐적으로 저희가 정보를 접할 수 있는데 사실은 검찰이 자료확보에 적극적으로 나서야 됩니다.

[앵커]
알겠습니다. 국민의힘에서는 지금 특검을 주장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어제 특검을 주장하면서 도보 투쟁도 하셨죠? 여의도에서 청와대까지 직접 걸어가셨는데 얼마나 걸리던가요?

[이준석]
실제로 한 8.8~9km 되는 것으로 저희가 미리 확인했는데요. 실제로 2시간 반 정도 이렇게 걸렸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앵커]
어제 혹시 청와대 앞에서 이철희 정무수석이 나오던가요?

[이준석]
이철희 정무수석이 사실 저희가 앞에서 기자회견을 마치고 간 뒤에 직후에 저한테 연락이 왔었는데요. 마침 왔다는 이야기를 듣고 이철희 수석도 저와 이야기하기 위해서 나오려고 했었는데 저희가 일찍 철수해서 못 만나게 돼서 아쉽다, 이런 취지로 말해 왔습니다.

[앵커]
좀 아쉬웠다. 그래도 통화는 나누었습니까? 어떤 이야기를 주고받았습니까?

[이준석]
나중에 또 오겠다고 그랬습니다.

[앵커]
알겠습니다. 청와대는 엄중히 생각하고 있다, 지금 지켜보고 있다. 신중한 입장이잖아요. 이 신중한 입장 어떤 의미로 지금 보고 있습니까?

[이준석]
저는 국민들이 이렇게 분노하고 있는 초대형 민과 관이 결탁했을 가능성이 높은 이런 부동산 비리 사안에 대해서 서서히 실체가 드러나고 있는데 청와대가 엄중하게 생각했다고 한다면 엄중하게 지켜본다라는 것은 그 문장 자체가 모순입니다. 엄중하니까 빨리 수사에 진척을 내도록 지침을 내려야 되는 거거든요. 검찰도 경찰도 사실상 행정부가 관장하는 그런 수사기관들 아니겠습니까? 그렇다면 더 빠르게 움직여야죠.

[앵커]
최소한 철저한 수사라도 독려해야 한다, 이런 생각이시군요?

[이준석]
그렇죠. 그리고 지금 이 사안은 대통령 선거 후보자로 나온 분과 결부되어 있는 사안이기 때문에 정치적으로 민감하다고 생각해서 그러고 있는지 모르겠지만 오히려 이 수사가 대선에 더 임박해서 치러지게 되면 오히려 더 국민들의 여러 가지 오해를 살 수 있습니다. 그래서 대선까지 아직까지 시간 이격이 있는 상황 속에서 수사기관이 적극 성을 보였으면 좋겠습니다.

[앵커]
알겠습니다. 그런데 지금 특검을 정말 하려고 해도 과반의석을 차지하고 있는 민주당이 끝까지 거부하면 사실상 불가능한 거 아니겠습니까? 국민의힘은 어떻게 계속 대응할 생각입니까?

[이준석]
실제로 박근혜 정부 말에 있었던 국정농단 수사 같은 경우에도 그 당시 새누리당에 있는 일부 의원들이 동의해 주지 않았다면 순탄하게 진행되지 않았을 겁니다. 그런 것처럼 민주당이 180석의 거대 정당이긴 하지만 그만큼 그 안에 저는 양심 있고 국민들의 민심을 따르는 의원님들이 계시다, 이렇게 믿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민주당 내 의원님들 중에서도 이미 의사를 표명해 주신 이상민 의원님을 비롯해서 많은 분들이 특검에 대해서 전향적 입장을 밝혀주셨으면 하는 생각이고 특히 대권주자이신 이낙연 후보께서는 사실 이 문제에 대해서 상당한 문제의식을 갖고 계신 것 같은데 빨리 적극적으로 이낙연 후보와 이낙연 후보를 지지하는 많은 의원님들이 특검에 대해서 새로운 입장을 밝혀주시기를 기대합니다.

[앵커]
야당에서도 특검에 대한 입장을 밝혔으면 좋겠다. 야당 일부 의원들 그리고 대선 후보들, 이런 말씀을 해 주셨는데. 혹시 민주당 송영길 대표와 특검과 관련해서 혹시 이야기를 나누어보셨습니까?

[이준석]
송 대표님과는 특검에 대해서 이야기하지 않았고요. 아마 송 대표님이야말로 경선을 관리하는 입장에 있다 보니까 아마 말씀하시는 게 조심스럽지 않을까. 왜냐하면 지금 민주당에서 1등 하는 후보에 대한 의혹제기 아니겠습니까?

그래서 제가 송 대표님을 따로 곤란하게 해 드리고 싶지는 않지만 이낙연 후보께서는 적어도 굉장히 적극적인 문제의식을 가지고 이 사건에 대해서 언급해 주셨으면 좋겠다 하는 생각입니다.

[앵커]
알겠습니다. 이준석 대표께서 어제 도보투쟁을 할 때 보니까 특검을 거부하는 이가 범인이라는 표지판을 목에 거셨더라고요. 대장동 특혜와 이재명 지사와의 연결고리, 관련성이 깊다라고 생각하고 있습니까?

[이준석]
저는 유동규 본부장과 이재명 지사의 관계라고 하는 것은 여러 사람의 증언과 대체적인 사실관계로 맞아떨어져 가고 있는데 이 관계를 너무 강하게 부인하고 있습니다. 지난번에 보면 비서실에 있어야지만 측근이라는 취지로 이렇게 말씀하시기도 했고요.

그래서 제가 반박을 하기도 했죠. 그러면 최서원 씨는 과연 비서실에 계셨느냐. 그런 것처럼 전혀 연관이 없는 이야기로 어쨌든 유동규 씨와의 관계를 부인하려고 하는 그런 이재명 지사의 모습을 보면서 많은 국민들이 뭔가 떳떳하지 못한 구석이 있구나라는 느낌을 받았다, 저는 이렇게 생각합니다.

그래서 저는 이재명 지사께서 평소와는 다르게 굉장히 말을 빙빙 돌리면서 자꾸 새로운 자극적인 이야기들을 하고 계십니다. 노벨과 다이나마이트 이야기도 하고 한전 직원 이야기도 하고 전혀 본길과 관계없는 나름의 비유를 통해서 자꾸 물타기를 하고 계신데 저는 그냥 특검 받으십시오.

[앵커]
어제 보니까 윤석열 후보가 공동주범이 이재명, 유동규다 이러면서 이것은 의혹 사건이 아니라 범죄 사건이라고 이야기를 했습니다. 주장을 한 거죠. 윤 후보의 주장에 일리가 있다고 보십니까?

[이준석]
저는 아까 제가 특수부 수사나 아니면 이런 대형 비리사건 수사를 많이 해 본 제 주변 인물들이 굉장히 지금 수사가 잘못되고 있는 방향성이 있다고 저에게 말해 주신 분들이 있는데요. 윤 후보도 그분들 중 한 명입니다. 윤 후보도 사실 제가 사석에서 이야기했을 때 본인이 특수부 검사로서 알고 있는 검찰의 수사 준칙과 지금의 상황은 아주 다르다라는 이야기를 하셨고 그래서 문제의식을 상당히 검찰의 수사행태에 대해서 갖고 있는 것으로 저는 이렇게 파악하고 있습니다.

[앵커]
알겠습니다. 여기까지 대장동 의혹에 대해서 여쭤보고요. 국민의힘 내일 2차 컷오프가 발표가 됩니다. 지금까지 5차 토론회가 진행됐고요. 윤석열 전 총장 토론 능력에 대해서는 개인적으로 어떻게 평가하세요?

[이준석]
저는 저희당의 최재형 후보나 아니면 윤석열 후보 같은 경우에 정치 참여를 하신 지 얼마 안 됐기 때문에 이런 정치인들 간의 토론 같은 것에 익숙하지 않을 거라고 예상했던 많은 분들이 있는데요.

그런데 지금 다들 보시겠지만 방송 화면이나 이런 것들에 빠르게 적응해나가고 있다 이런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다소간에 미숙한 점이 있다 하더라도 저는 이제 본경선에서는 우리 후보 모두 다 나아진 모습을 보일 것이다, 이런 생각합니다.

[앵커]
그런데 윤 전 총장, 최근에 계속 왕자 논란 이어지고 있어요. 그래서 윤 전 총장이 해명을 했는데 그 해명이 또 문제가 되고 있어요. 윤 전 총장이나 윤 캠프 측의 해명에 대해서는 어떻게 보세요?

[이준석]
저는 우선 처음에 대변인들이 아무래도 종편방송이라는 걸 많이 하시던 분들이다 보니까 너무 신속하게 답을 하려고 하다가 결국에는 후보와의 정확한 소통이 이루어지지 않은 상태에서 부정확한 정보를 전달해서 이 사건이 커지지 않았나, 그런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앞으로 후보뿐만 아니라 캠프도 어느 정도 대선이라는 중차대한 선거의 엄중함을 인식해서 조심스럽게 행동했으면 하는 생각입니다.

[앵커]
혹시 윤석열 후보가 왕자와 관련해서 이준석 대표에게 뭐라고 하던가요?

[이준석]
저한테 후보가 딱히 이런 걸 해명하고 이래야 될 사안은 아니다, 저는 이렇게 생각하고요. 윤 후보가 해명하는 과정에서 다소간 아까 말했던 것처럼 캠프의 미숙한 대응이나 이런 것 때문에 어려움을 겪은 바는 있지만 국민들이 납득하는 지점도 있었다, 이렇게 봅니다.

[앵커]
알겠습니다. 그리고 위장당원 발언도 논란이 됐었잖아요. 캠프 측에 충분한 자료가 없었기 때문에 그런 해석이 나온 것 같다고 이준석 대표가 이야기했고 추가 자료를 건네주기로 했다라고 했는데 어떻게 정리가 잘 됐습니까?

[이준석]
저희가 2차 경선이 끝나고 나면 본경선을 위한 통계자료를 저희가 제공할 텐데요. 저희가 2차 경선 때 제공했던 자료보다는 좀 더 자세한 정보를 제공해서 아마 후보들이 제가 이걸 시험범위에 비유했습니다. 시험범위가 어디인지 알아야지 시험공부를 제대로 할 수 있다, 이런 생각인데요.

저희 당의 유권자 지형이라고 하는 것이, 당원 지형이라고 하는 것이 연령별로 또 그리고 지역별로 굉장히 급격하게 최근 몇 달 사이 변했기 때문에 이런 관성에 따라서 선거를 치를 것이 아니라 새롭게 변한 조성에 의해서 선거전략을 세웠으면 좋겠다. 그래서 좀 더 자세한 통계를 제공할 계획입니다.

[앵커]
이준석 대표가 취임한 뒤에 실제 당원 가입이 크게 늘었다고 들었습니다. 젊은층이 특히 많다고 들었고요. 지금까지 얼마나 늘었습니까?

[이준석]
제가 전당대회를 치렀을 때가 6월이니까요. 그때 28만 전당대회 책임당원을 가지고 저희가 당원투표를 했었는데요. 이번에는 50만 명 정도가 본 경선에서 투표하신다 이렇게 보면 됩니다. 거의 2배 가까이 늘어났다 이렇게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앵커]
어제 홍준표 의원이 공개석상에서 이번에 가입한 15만 명의 2030세대. 80~90%가 자신을 지지한다라고 이야기하던데 어떻게 보세요? 홍 의원에게 최근...

[이준석]
제가 봤을 때는 홍준표 후보가 최근에 젊은 세대의 지지가 늘어나면서 상당한 자신감을 갖고 계신 것 같은데요. 예를 들어서 그런 수치는 아직까지는 제가 어떤 근거를 가지고 맞다, 틀리다 할 수는 없고요.

다만 모든 후보가 젊은 세대의 지지를 받기 위한 노력을 더 해야 되는 건 저희 바뀐 시험범위에 따라서 명확한 사실이라고 생각합니다.

[앵커]
알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여야 당대표들 과거 여러 여야 당대표들을 보면 어떠한 중요한 사안을 관철해야 할 때 단식투쟁도 하고 그랬던 기억이 납니다. 특검을 계속 주장하고 계신데 이 대표는 특검 관철을 위해서 어떤 각오로 임할 생각입니까?

[이준석]
저는 단식투쟁이나 삭발 이런 것들이 보수의 표상처럼 돼버렸는데 저는 그런 건 옳지 않다, 이렇게 생각합니다. 최대한 국민들에게 논리로 설득하고 여론을 불러 일으키기 위한 행동을 했는데 당대표가 삭발과 단식 이런 모드로 진입하게 되면요. 대중과의 소통이 끊기게 됩니다.

그렇게 되면 지금 저희가 추구하고자 하는 특검에 있어서 오히려 여론전 하기 불리한 환경이 될 수 있다 이렇게 생각해서 저는 끝까지 국민들을 설득하고 그리고 다만 또 창의적인 방법으로 장외투쟁도 계속 병행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앵커]
알겠습니다. 여기까지 듣겠습니다.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와 함께 했습니다. 오늘 말씀 잘 들었습니다. 고맙습니다.

[이준석]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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