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훈 국가안보실장은 문재인 정부 임기 말 남북정상회담이 성사될 가능성에 대해 불확실성이 많기 때문에 예상하기 힘들다고 밝혔습니다.
서 실장은 국회 운영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이제 겨우 연락선이 복원된 상태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또 내년 대선을 앞두고 남북 이벤트를 만들어 '가짜 평화 쇼'를 하려 한다는 지적에는 정치 이벤트성으로 정상회담을 추진하지 않을 것이고 국민도 용납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