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재산 편법 증여 의혹' 등 전봉민 의원, 국민의힘 복당

2021.12.08 오전 11:22
재산 편법 증여 의혹과 부친의 언론 회유 행위 등에 책임을 지고 국민의힘을 탈당했던 전봉민 의원이 최근 복당한 사실이 뒤늦게 확인됐습니다.

국민의힘 관계자는 지난 2일 전 의원이 국민의힘 부산시당에 입당원서를 제출했고 당일 복당이 의결됐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지난 6일에 출범한 국민의힘 선대위 부산울산경남 본부장에도 이름을 올린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전 의원은 지난해 막대한 재산을 편법으로 증여받은 의혹이 불거진 가운데 부친이 취재기자에게 보도 무마를 조건으로 수천만 원을 전달하려고 한 정황이 드러나면서 국민의힘을 탈당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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