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윤석열 후보가 김대중노벨평화상 수상 21주년 기념식에 참석하며 연일 통합 행보에 나섭니다.
윤 후보는 오늘(9일) 오후 2시 서울 동교동 김대중도서관에서 열리는 김대중노벨평화상 수상 21주년 기념식에 참석해 축사를 할 예정입니다.
지난 6월 대권 도전 선언 전에도 이곳을 찾아 전시관을 둘러보며 김 전 대통령의 성찰과 가르침을 깊이 새기겠다고 방명록에 적은 바 있습니다.
이에 앞서 오전엔 캐슬린 스티븐스 전 주한미국대사를 만나 한미 공조 방안을 논의하고,
오후엔 한국경영자총협회 간담회에 참석해 기업들의 애로 사항을 들으며 대책 마련을 약속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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