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송영길 대표는 이재명 후보의 음주운전 이력과 관련해 물론 잘못했지만, 음주운전도 제보자 이야기를 들으러 급히 가다 그런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송 대표는 오늘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린 대전환 선대위 직능본부 출범식에서 이 후보의 전과는 모두 공익적 활동을 하다가 그렇게 된 거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또, 성남의료원 건설을 위한 조례 제정 청구가 성남시의회에서 기각당하자 소란을 피웠다는 이유로 특수공무집행방해 전과도 얻었다며, 이재명의 삶은 서민과 아픈 곳에서 억강부약의 정신으로 함께 해왔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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