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김기현 원내대표는 민주당 이재명 후보 부부가 초밥과 과일, 샌드위치 등에 이어 제사 음식까지 법인카드로 준비한 것으로 추정된다는 보도가 나왔는데 사실이라면 참으로 좀스럽고 지질한 행태라고 비난했습니다.
김 원내대표는 원내대책회의에서 이 후보가 나라에 돈이 없는 게 아니고 도둑이 많다고 했는데 알고 보니 '셀프 디스'가 아니었나 싶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또 이 후보 사택에 주차됐던 경기도 관용차는 긴급 업무를 위해 잠시 주차했던 게 아니라 아파트 주차증도 발급받고 이 후보 장남의 병원 퇴원 시에도 이용된 것으로 보인다면서 드러난 의혹만으로도 이 후보는 사퇴하고 사법 처리를 받아야 마땅하다고 주장했습니다.
특히 거짓말을 반복하다 그래도 안 되면 아들은 남이라는 해괴망측한 말까지 하는 건 국민에게 혐오감만 줄 뿐이라면서 국민이 납득할 최소한의 기초 자료를 제시하라고 요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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