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는 더불어민주당이 국민을 속이는 공작 전문가들이라면서 이에 속지 말고 자신을 압도적으로 지지해달라고 호소했습니다.
윤 후보는 오늘 수도권 유세 첫 일정으로 경기 안성을 찾아 민주당 정부가 평소엔 친기업적으로 갖은 알랑방귀를 다 뀌지만, 선거 때만 되면 노동자를 위하는 것처럼 코스프레 하면서 국민을 갈라치기 한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또, 자신이 부정부패를 없애겠다고 하니 정치보복을 한다고 했다면서, 옛날에도 파시스트와 공산주의들이 자기 죄를 남에게 덮어씌우고 자신의 죄를 덮었다고 더불어민주당에 맹공을 퍼부었습니다.
윤 후보는 이후 경기 용인과 성남, 서울 송파, 서초를 잇따라 방문해 정권심판론을 다시 강조하며 수도권 유세를 이어갑니다.
이후 당내 경선에서 경쟁했던 유승민 전 의원과 여의도에서 첫 회동을 하며 원팀 의지를 강조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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