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이재명 "신용 대사면으로 코로나19 빚 국가가 인수"

2022.02.17 오후 04:13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는 소상공인·자영업자 지원과 관련해 신용 대사면을 통해 코로나19 때문에 빚진 부분들을 국가가 인수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이 후보는 서울 왕십리역 유세에서 코로나19로 수없이 많은 사람이 빚에 허덕이고, 극단적 선택을 하는 사람도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또 한국형 급여보호프로그램 제도를 도입해 인건비, 임대료를 지원하고 소급해서 처리하겠다며, 국민을 위해 이 복잡한 문제를 실행할 사람은 자신이라고 자부했습니다.

이 후보는 무능함과 부족함은 박근혜 전 대통령으로 충분하고, 다시는 비선에 의해 국정이 농단 되는 나라로 가서는 안 된다며 유능한 리더이자 유능한 경제 대통령 후보인 자신을 지지해 달라고 호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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