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는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에게 지지율이 오차범위 밖에서 뒤진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온 데 대해 기대에 미치지 못한 점을 성찰하고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후보는 모바일앱 '이재명 플러스'에 올라온 "전국지표조사 결과를 보니 대선은 승산 없어 보이네요"란 글에 단 답글에서 "여론조사 결과에 실망이 많으신 것 같다"며 이같이 적었습니다.
또 지지율은 파도와 같아서 언제나 출렁인다며, 더 힘을 내 3월 10일, 국민과 함께 새로운 세상의 첫날을 반드시 시작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앞서, 엠브레인퍼블릭과 케이스탯리서치, 코리아리서치, 한국리서치가 지난 14일부터 사흘간 전국 성인 천12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에서, 윤석열 후보는 40%, 이재명 후보는 31%의 지지율을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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