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당이 심상정 대선 후보의 첫 공식 온라인 광고인 '부끄럽지 않은 정치가 됩니다' 편을 공개했습니다.
1분 15초 분량의 광고에는 TV를 통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의 실언과 논란이 된 발언들이 보도되는 것을 어린이들이 물끄러미 응시하는 모습이 담겼습니다.
이어 '아이들의 더 나은 미래를 위해, 지워진 사람들의 목소리를 꺼냅니다'라는 자막과 함께 등장한 심 후보가 사회적 약자들을 찾아다니는 유세 장면과 함께 '약자들의 편에 끝까지 서겠다'는 자막으로 끝납니다.
정의당은 이번 대선을 통해 그동안 사회에서 가려지고 지워진 이름들을 심상정의 마이크로 더 크게 목소리 내도록 하겠다며 녹색과 여성과 노동의 목소리가 대선 한복판에서 더 크게 울려 퍼지게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이번 대선에서 막대한 비용이 드는 TV 광고를 포기하고 온라인 광고를 하기로 결정했다며, 다만 TV 광고에 준해 성심껏 제작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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