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민주당 소속이었다가 합당과 함께 더불어민주당에 합류한 김진애 전 의원이 6월 지방선거에서 서울시장에 도전하겠다고 선언했습니다.
김 전 의원은 국회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열고 최고의 서울시장감은 도시전문가 후보라며 부동산 양극화를 극복하고 '제3의 진짜 개발'을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도시계획 전문가인 김 전 의원은 21대 총선에서 비례대표로 국회에 입성했고, 지난해 서울시장 보궐선거에서 열린민주당 후보로 출마했지만, 민주당 박영선 후보와 단일화 경선에서 패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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