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직 인수위원회가 다음 달 10일 치러지는 20대 대통령 취임식에 BTS 공연을 기획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인수위는 오늘 오후 입장문을 내고 BTS 소속사 측에 취임식과 관련해 어떠한 제안을 하거나 연락한 적도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언론에 보도된 취임준비위원회 측의 발언은 인수위원회의 공식 입장이 아니라고 선을 그었습니다.
앞서 박주선 대통령취임준비위원장은 어제(5일) 한 라디오 방송에 출연해 취임식에 BTS 공연을 포함해 다양한 안을 놓고 논의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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