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할아버지인 김일성 주석의 110번째 생일을 맞아 어제(15일) 금수산태양궁전을 참배했습니다.
조선중앙통신은 김 위원장이 부인 리설주 여사와 함께 금수산태양궁전을 찾아 경의를 표했다고 보도했습니다.
통신은 또 김 위원장이 어제 열린 경축 중앙보고대회와 평양 군중 시위에도 참석해 군중들에게 손을 흔들어 답례하며 분위기를 끌어올렸다고 소개했지만, 김 위원장의 발언 내용은 전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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