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방한하는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첫 일정으로 삼성전자 평택 반도체 공장을 방문할 예정인 가운데, 윤석열 대통령도 해당 일정에 동행하기로 했습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YTN과의 통화에서 이같이 밝힌 뒤 공장 방문 이후 양 측이 간단한 인사말을 발표할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의 삼성 반도체 공장 방문은 취임 초부터 미래 먹거리 핵심 인프라라고 강조한 반도체를 비롯한 공급망 문제에서 한국과의 공조 강화를 의도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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