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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트포커스] 등 돌린 196명...'길바닥' 당권 도전 선언

나이트포커스 2022.07.15 오후 10:42
■ 진행 : 김정아 앵커
■ 출연 : 신인규 / 前 국민의힘 상근부대변인, 하헌기 / 前 더불어민주당 상근부대변인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앵커]
민주당 이야기로 넘어가보겠습니다. 박지현 전 비대위원장, 입당 기간이 6개월이 안 돼서 출마 자격을 얻지 못했는데 오늘 당대표 출마 선언을 했습니다. 민주당 몰락은 성범죄 때문이고 조국의 강도 반드시 건너겠다, 이렇게 목소리를 높이기는 했는데 어떻게 보셨습니까?

[하헌기]
저는 출마선언문 자체는 좋게 보이더라고요. 내용도 있고 의제도 있고. 그런데 그 출마선언문 자체만으로 저희가 정치할 수는 없지 않습니까? 사실은 문서로 할 수 있는 게 아니거든요. 의제를 바탕으로 해서 그 의제를 설득할 수 있는 정치행위를 해야 하는 것이지 않습니까?

그 정치행위라는 게 뭐냐 하면 사람들한테 설득해서 협조를 구하는 과정입니다. 그런데 사실은 출마선언이 조금 우왕좌왕하던 국면이 있지 않습니까?

화면으로 보고 계시듯이 소통관을 빌리지 못해서 처음에 분수대로 갔다가 그것도 안 돼서 앞으로 나왔는데 이런 게 민주당에서 박지현 위원장을 주변화시킨다고 사람들이 평가하는 경향이 있는데요. 국회에서 실제로 저 장소를 대관을 하려면 국회의원들이 동행을 해야 합니다. 그런데 국회의원들도 다 일정이 있지 않습니까?

그 일정을 맞추려면 사실 적어도 일주일 전이나 3일 전에는 설득을 하고 플랜을 계획하고 공유를 했었어야 했는데 그런 과정이 없었고 하루 전에 이렇게 이걸 찾으니까 일정이 맞는 국회의원이 있을 수가 없지 않습니까? 그래서 실무적으로는 조금 아쉬웠다 이렇게 생각합니다.

[앵커]
출마선언내용문 자체는 좋았는데 여러 가지 형식적인 면에서 조금 아쉽다는 지적을 해 주셨는데 말씀하신 대로 오늘 박지현 전 비대위원장 회견장에는 화면으로 보셨습니다마는 민주당 국회의원 모습 한 명도 보이지 않았고 좀 썰렁하기도 했습니다. 땡볕에서 혼자, 그것도 국회 경내가 아닌 밖에서 하게 됐는데 박지현 위원장 이야기 잠시 듣고 오시겠습니다.

[박지현 / 전 민주당 공동비대위원장 : 처음에는 수락을 하셨다가 같이 서야 한다고 하니까 그거에 대해서 부담을 느끼신 분들도 계셨고 일정상 같이 서줄 수 없다, 이런 분들도 계셨습니다. 대놓고 지지하는 것은 어렵지만 마음 속으로는 지지하고 있다고 말씀해주신 의원님들도 계셨습니다.]

[앵커]
처음에 소통관에서 하기로 했다가 국회 분수대 앞으로 갔다가 다시 국회의사당역으로 이렇게 바뀐 상황을 아까 말씀해 주셨는데 통상 기자회견이 이루어지는 국회 소통관은 현직 국회의원이 예약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고요.

분수대에서 하려고 해도 현직 의원이 동행을 해야 한다 이렇게 알려지고 있는데 민주당 의원이 지금 170명 가까이 되죠. 그런데 같이한 의원이 한 분도 없었던 겁니까? 아까 말씀하신 대로 박지현 위원장이 너무 급하게 서둘러서 이렇게 된 겁니까?

[하헌기]
박지현 위원장을 지지한다고 공개적으로 표명한 의원들은 있습니다. 박용진 의원이라든가 이원욱 의원이라든가 있습니다. 있는데 지금 그분들조차도 안 보이고 있다는 것이지 않겠습니까?

그러면 박지현 위원장이 이게 저는 여야 청년 정치인들이 지금 뭔가 착각하고 있는 게 있는데요. 자원배분을 너무 언론, 여론, 명분 여기에만 지금 배분하고 있습니다. 사실은 정치라는 건 혼자 할 수 있는 게 아닙니다.

메시지로만 할 수 있는 게 아니라 사람들을 설득해서 곁에 두고 세력을 만들어서 더 많은 그 세력으로 권력을 차지하는 게 정치행위지 않습니까? 그러려면 미리 얘기해서 제가 이런 당대표가 되려고 한다, 도와주십시오라는 작업들을 다 합니다.

왜냐하면 실제로 전당대회에서 투표는 중앙위원들이 하기 때문에 그 사람들과 만나야 하는 거거든요. 그런데 그런 작업들이 미리부터 이뤄졌으면 한두 명 정도는 사실 해 줬을 거예요. 그런데 하루 전에 이거 소통관 예약해 줄 사람, 의원들 찾으면 어떻게 박지현 위원장 때문에...

[앵커]
그래도 의원들 굉장히 많지 않습니까? 170명 가까이 되는데 한 명도 없었어요.

[하헌기]
그건 제가 속속들이 사정을 모르는데. 제가 사실 물어봤습니다. 이원욱 의원 정도 해 줄 수도 있었을 것 같은데.

[앵커]
그런데 이원욱 의원은 당대표 출마는 반대한다고 했거든요.

[하헌기]
그런데 실제로 저걸 예약 안 해 준 이유는 지역 일정이 있어서 그랬다고 하더라고요. 그러니까 일정이 어긋나서 그랬다고 하는 건데 제가 말씀드리는 것은 170명 많이 있는데 실제로는 준비하는 과정에서 저렇게 돌발적으로 하지는 않습니다.

출마선언이라는 건 되게 중요하기 때문에 자기랑 같이하는 사람 혹은 같이하지는 못해도 도와주는 사람들과 한참 전부터 논의를 하고 상의를 해야 하는데 비대위원장 하시던 시절부터 상의를 안 해서 당내에서 자꾸 문제가 생겼던 거 아니겠습니까? 저런 부분들에 대해서는 아쉬운 부분이 있습니다.

[앵커]
박지현 전 비대위원장의 세부적인 마지막 준비 부족인지 아니면 정말 지지하는 의원이 없는 건지. 박지현 전 위원장에 대해서 정치적인 뜻에 동조하는 의원들하고 또 당대표 출마는 별개로 생각하는 정치인들이 있더라고요, 어떻게 보십니까?

[신인규]
저는 박지현 위원장의 이런 일련의 행동들을 보면서 저는 한국 정치의 비극을 보는 것 같습니다. 이건 되게 비극적인 모습인데 사실 박지현 위원장이 어떻게 제도정치의 한복판에 들어올 수 있었을까요. 이재명 의원이 발탁해서 비대위원장 자리를 민주당이 주지 않았습니까?

어떻게 보면 제가 봐도 지금 하는 행보 하나하나를 다 뜯어보면 당대표로서가 아니라 그냥 정치인으로서도 자질이 없어 보여요, 제가 볼 때도. 그런데 그렇게 자질이 안 되는 사람을 비대위원장으로 시켰던 이재명 의원의 책임이 없는 것인가, 일단 여기서부터 저는 출발을 해야 한다고 봅니다.

그러면 당대표라는 자리가 얼마나 정치인으로서 정치력을 발휘해야 하는 참 무거운 자리 아니겠습니까? 의전 서열도 7~8위 아마 될 겁니다. 그렇다고 하면 정치인으로서 훈련이 돼야 하고 무언가 문제를 해결할 것이라는 믿음을 줘야 하는데 이런 믿음이라는 것이 하루아침에 자라나겠습니까?

어느 정도 정치행보를 국민 앞에 보이고 자신이 검증됐다고 생각했을 때 당대표로 나왔을 때 국민들이 선택해 주는 것이거든요. 자꾸 이준석 대표랑 비교하는데 이준석 대표도 당대표를 해서 1년 동안 얼마나 많은 어려움을 겪었습니까? 저렇게 10년 동안 여의도의 험한 무대에서 검증을 거치고 거쳐도 당대표로서 직을 수행하기가 저렇게 어려운 것이거든요.

그런데 거기에 대해서 박지현 위원장이 무모하게 자꾸 도전을 하고 당에서는 안 된다고 하는데도 계속 고집을 부리면서 저렇게 하고 있는데 이것은 저는 박지현이라는 정치인이 청년 정치를 표방하면서 오히려 정치를 더 가볍게 만들고 희화화를 만들고 있지 않는가. 이렇게 되면 다른 청년 정치인들한테도 저는 상당한 피해를 주고 있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그래서 이런 부분에 대해서는 지금 박지현 위원장의 저런 행보 자체만 문제삼을 것이 아니라 박지현 위원장의 출마 자체가 문제가 됨으로써 이재명 의원의 당대표 출마 정당성에 대한 비판이 가해져야 하는데 그 목소리까지도 지금 다 잠식시키고 있다. 저는 이런 부분에 대해서 비판하고 싶습니다.

[앵커]
무모한 도전, 이런 표현을 쓰셨는데 오늘 비슷한 시간에 이동학 전 최고위원 당대표에 출마했고요. 권지웅 전 비대위원도 최고위원에 출마했는데 소통관에서 했거든요. 이분들은 준비를 철저히 한 겁니까?

[하헌기]
그분들은 메시지가 철저하지 않더라고요. 사실은 출마선언문 보니까 저는 그분들은 의제가 더 문제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실무적으로야 가까운 국회의원들한테 얘기를 해서 미리 준비했다고 저도 알고 있습니다. 저도 이동학 전 최고위원 출마하겠다는 걸 한참 전에 들었거든요.

그래서 아마 준비를 하고 있었던 것 같은데 책임정치에 있어서 그분들은 실무적인 부분보다 자기들이 전임 지도부에서 무슨 잘못을 했고 내가 어떻게 반성하고 있으며 앞으로는 어떻게 하겠다는 얘기가 있어야 하는데 그런 부분에서 조금 부족했다라는 생각이 들고요.

[앵커]
이 두 분은 알맹이가 없었다.

[하헌기]
알맹이가 없었다고 하면 너무 가혹하지만 알맹이 영역에서는 박지현 위원장이 더 나았다고 생각하고요. 박지현 위원장 같은 경우는 어쨌든 간에 제도적인 한계 때문에 지금 출마를 못하고 있는 상황이지 않습니까? 지금 청년 정치인들이 다들 너무 조급해한다라는 그런 생각은 갖고 있습니다. 세 분 다.

[앵커]
어쨌든 이 세 명의 출마 회견 장면으로 봤을 때는 박지현 전 비대위원장의 당내 입지가 좀 우리가 그대로 볼 수 있는 장면이 아닌가 싶기는 한데 사실 박 전 위원장이 토사구팽이라는 단어를 언급했고 그리고 실제로 지난 대선 때 보면 이재명 당시 후보가 막판에 정말 추격을 하는 데 굉장히 큰 공을 세우는 부분도 있지 않았습니까?

[하헌기]
저는 토사구팽이라는 말을 쓰는 사람들은 지도자로 도전하면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건 지도자의 언어가 아닙니다. 토사구팽이라는 말 자체가 고사에서 한신이 유방한테 버려질 때 쓰던 말인데 한신이 역모를 모의하거나 그랬었습니다. 사실은 유방이 사람을 잘 인재를 팽하는 사람이 아닌데 어쩔 수 없이 조치가 됐던 거거든요.

그런데 지도자 하겠다는 사람들이 사냥개의 언어를 쓰면 되겠습니까? 그래서 저런 말은 매우 부적절하다. 지도자의 언어를 써야 한다. 토사구팽의 얘기를 쓰지 말고 처음부터 기득권의 사냥개가 아니었으면 될 일이었거든요. 이제 와서 저렇게 하는 것은 매우 비판적으로 봅니다.

[앵커]
민주당의 박지현 전 위원장에 대한 행보는 어떻게 보십니까?

[하헌기]
저는 안타까워요. 일단 안타까운 게 지금 사실상 아까 전에 신인규 대변인님도 지적해 줬다시피 책임정치라는 게 청년 정치인, 기성 정치인 할 것 없이 상실되고 있다는 생각이 들어요.

기다리고 인내하고 내실을 다져야 할 때는 다져야 하는데 너무 이렇게 마치 장이 서면 다 나와서 지금 뭐라도 해 보겠다라고 하는 것들이 국민들한테 얼마나 설득력이 있을까라는 게 하나가 있고요.

또 한 지점은 사실상 후보 등록하러 갈 때 서류 미비로 반려당할 거거든요. 서류 미비라는 건 당원 6개월이 안 돼서 어쩔 수 없다는 거잖아요.

[앵커]
모르고 하지는 않았을 텐데요.

[하헌기]
거기에 대해서 저는 논리적으로 설득이 잘 안 돼요. 비대위원장이 될 때 중앙위의 인준을 받았기 때문에 나는 피선거권이 있다라고 하는 건데. 제가 중앙위원이었거든요.

그렇게 따지면 김동연 지사와 정당과의 합당 문제도 제가 인준투표했는데 그러면 김동연 지사의 정당도 피선거권이 있습니까? 아니잖아요. 인준과 피선거권도 구분을 못하는 상황에서 메시지를 내니까 지지하는 사람들이 안 붙는다, 저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앵커]
알겠습니다. 어쨌든 이재명 당시 대선 후보에 의해서 발탁됐는데 지금 이재명 의원에게도 굉장히 쓴소리를 쏟아내고 있는 박지현 전 비대위원장 얘기를 해 봤고요.

이재명 의원의 당대표 출마 날짜와 시간도 확정이 됐습니다. 오는 일요일 17일 오후 2시인데요. 오늘 이 의원 출근길에 기자들이 출마 결심 계기를 물었습니다. 어떤 답변을 내놓았는지 듣고 오시겠습니다.

[이재명 / 더불어민주당 의원 : 민생이 너무 어렵고 국민들의 고통은 깊어져 가는데 우리 정치가 지나치게 정쟁에 매몰돼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책임은 회피가 아니라 문제를 해결하는 것에 더 중점이 있어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앵커]
왜 출마를 결심했냐 이 질문에 책임은 회피가 아닌 문제 해결에 중점을 둬야 한다, 이렇게 대답을 했거든요. 어떻게 들으셨습니까?

[신인규]
저는 사실 이재명 의원의 말을 어떤 국민들이 그렇게 신뢰할지 저는 의문이 일단 듭니다. 어떠한 면에서 정치인이 문제를 해결하고 책임을 부담한다. 당연히 맞는 말이죠. 원론적으로 맞는데요.

이재명 의원 같은 경우는 제가 이 자리에 나와서도 여러 차례 지적을 했지만 이미 정치인으로서 여러 책임을 져야 할 위치에 지금 있는데 자신의 책임은 지지 않고 권한만을 쫓아가겠다. 이런 것들이 얼마만큼 국민을 설득할 수 있겠느냐, 저는 그런 의문점이 하나 들고요.

당에서는 장악이 이루어져서 당권 정도는 저는 얻을 수 있다고 봅니다마는 그 당권 얻어서 그 당권을 가지고 본인의 이미 실력과 한계가 다 드러났는데 얼마나 좋은 정치할지 저는 일단 의문입니다.

그리고 또 하나는 대한민국이 상당히 위기 사회이고 이 위기를 함께 극복해 나가야 하는데 저는 이재명 의원이 대표가 되는 순간 저는 협치가 거의 물건너간다고 보거든요.

그 이유는 이재명 의원이 등판함으로써 그때 당시 지선에서도 대선 시즌2라는 비판을 했습니다. 국민들은 원치 않는데 이재명 의원의 출마, 이재명 의원의 보이는 것을 통해서 당연히 국민의힘 입장에서는 비판할 수밖에 없거든요.

그러면 이번에도 당대표가 됐다고 상정을 하면 또 국민의힘에서는 비판을 안 할 수가 없습니다. 마치 두더지 게임에서 두더지가 올라오면 두더지를 때릴 수밖에 없거든요.

본인이 어느 정도는 책임지고 국민 앞에 도리를 다해야 하는데 이분은 지금 책임성에 대한 것, 공적 책임감이 전혀 없는 지도자라는 것이 지금 드러나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대한민국을 대선의 시즌2 내지는 시즌3로 만들면서까지 본인의 이익을 저렇게 취해야 되는가 저는 거기에 대한 의문이 있고요. 앞서서도 말씀드렸다시피 박지현 위원장을 구름 위로 올려놓은 사람이 이재명 의원 아닙니까?

어떻게 보면 저렇게 인재 등용에서도 전혀 실력이 없다라는 것이 드러난 분이 또 책임을 져서 대한민국을 이끌어보겠다, 저는 어불성설이라고 봅니다.

[앵커]
여야 협치는 더 어려워질 거라고 전망하셨는데 만약에 이재명 의원이 당대표가 된다면 어떻게 보십니까?

[하헌기]
저는 사실상 이재명 의원이 대선 패배와 지선 패배에 책임이 있는 것은 분명한 사실입니다. 그런데 이 책임을 지는 방식으로 회피가 아니라 출마를 한다라고 말하는 거 아니겠습니까? 그런데 지금 평론하기가 되게 어려운 게 무슨 얘기를 안 합니다. 그게 왜 책임을 지는 방식인지를 얘기를 해야 됩니다.

내가 대선과 지선에서 이런 문제가 있었고 이런 책임이 있는데 앞으로 당을 어떤 방향으로 끌고 나갈 것이라는 메시지를 정확하게 납득할 수 있게 설명해 줘야 하는데.

[앵커]
문제를 해결하는 것에 중점이 있어야 된다고 얘기했는데 구체적인 방법에 얘기가 없다.

[하헌기]
그것은 당위죠. 문제를 해결하는 정책이 필요하다는 건 당위입니다. 이건 대안이나 방안이 아니고요. 그래서 나올 이유에 대해서 설득을 해야 되는 겁니다.

지방선거에서도 계양을에 내가 나올 수밖에 없었던 이유에 대한 설득이 명확하지 않으니까 대선주자임에도 불구하고 지지율이 그렇게 좋지 않았던 것이거든요. 그래서 이 부분에 대해서도 비판 중에서는 물론 정치공세도 있겠지만 타당한 비판들도 있는 것이거든요. 거기에 대해서 납득할 수 있을 만한 설명을 하지 않으면 조금 동력이 상실되지 않을까라는 걱정은 있습니다.

[앵커]
그렇군요. 된다고 해도 동력이 상실될 그런 우려를 지금 민주당에서 하고 계시다, 이런 얘기도 들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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