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尹, '힌남노 피해' 포항·경주 특별재난지역 선포

2022.09.07 오후 09:04
윤석열 대통령은 태풍 '힌남노'로 큰 피해를 입은 경북 포항시와 경주시를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했습니다.

대통령 대변인실은 오늘 저녁 8시 10분쯤 공지를 통해 두 지역의 막대한 피해 규모와 주민 불편의 심각성, 중대본의 사전 피해 조사 결과 등을 감안해 우선 선포가 필요하다며 이같이 결정했다고 전했습니다.

정부는 오늘 특별재난지역에 포함되지 않은 지역도 피해 조사 등을 거쳐 요건이 충족되면 신속하게 특별재난지역을 추가로 선포할 계획입니다.

윤 대통령은 앞서 포항과 경주 피해 현장을 찾아 이재민들을 만난 자리에서 서울로 올라가면 바로 재난지역 지정을 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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