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연휴를 맞아 윤석열 대통령이 명절만큼은 국민이 근심을 내려놓고 소중한 분들과 마음을 나누는, 희망의 보름달을 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한가위 메시지에서 이같이 밝힌 뒤 어려운 국민의 목소리를 세심하게 듣고 국민의 마음을 어루만지는 정부가 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특히 정부와 의료기관, 이웃이 힘을 합쳐 사회안전망에서 소외되는 분들이 없게 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근로자, 경찰관, 소방관, 군 장병, 수해복구에 힘을 쏟는 분들, 방역 현장을 지키는 의료진 등 추석 연휴에도 자리를 지키며 소명을 다 하는 분들에게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보낸다고 전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또 태풍 '힌남노'로 피해를 입은 분들께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태풍과 수해로 피해를 입은 분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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