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주호영 원내대표는 더불어민주당 김의겸 대변인이 마리아 카스티요 페르난데스 주 EU 대사의 발언을 왜곡한 것은 초대형 사고라며 대변인직 사퇴를 촉구했습니다.
주 원내대표는 오늘 자신의 SNS에 페르난데스 대사가 이재명 민주당 대표를 만난 자리에서 한 발언을 김 대변인이 마음대로 왜곡했다 들통 났다며 이같이 적었습니다.
앞서 김 대변인은 지난 8일 기자들을 만난 자리에서 페르난데스 대사가 윤석열 정부에서는 대화 채널이 있어 대응하는데 한계가 있고, 김대중 노무현 전 대통령 때는 대화 채널이 있었다고 말했다고 전했습니다.
그러나 페르난데스 대사가 전·현직 대통령의 실명을 거론해 비교하지 않았다고 입장을 밝히자 실제와 다르게 인용됐다며 사과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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