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이 우주항공청 출범을 핵심으로 한 미래우주경제 로드맵을 오늘(28일) 공개합니다.
대통령실은 윤 대통령이 우주경제 강국 실현을 위해 6대 정책 방향을 포함한 미래우주경제 로드맵을 발표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올해 안에 한국판 NASA(나사)인 우주항공청 설립을 위한 특별법을 입법예고 하고, 내년 1분기 국회에 제출해 내년 안에 개청하겠다는 목표를 내놨습니다.
정부는 우주항공청을 나로호, 누리호 발사를 책임진 항공우주연구원과는 별도 조직으로 과학기술정통부 산하에 설치한다는 계획입니다.
대통령 훈령으로 추진단이 곧 출범해 특별법 제정과 조직 설계, 인력·예산 확보 등을 위한 활동에 나설 예정입니다.
윤 대통령은 앞서 지난 7월 한국항공우주연구원에서 우주경제 비전을 선포한 데 이어, 취임 100일 기자회견에서도 경남-전남-대전의 우주산업 삼각 클러스터 구축과 NASA(나사)를 모델로 한 우주항공청 설립 방침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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