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섭 국방부 장관은 북한 정권과 북한군이 적이라는 점을 명확히 인식해야 한다며 확고한 정신적 대비 태세를 강조했습니다.
이 장관은 오늘(7일) 국회에서 열린 2022 정신 전력 발전 세미나 축사에서 각종 도발로 우리 국가와 국민을 위협해 온 북한 정권과 북한군이 바로 우리의 적이라는 것을 명확하게 인식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북한이 7차 핵실험을 언제든 감행할 준비를 마치고 핵 무력 정책을 법제화하면서 핵을 절대 포기하지 않겠다는 의지도 드러냈다며 군 본연의 소임을 완수하기 위해 확고한 정신적 대비태세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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