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은 최근 윤석열 대통령이 베트남 푹 국가주석과의 국빈만찬과 차담 장소로 영빈관과 상춘재 등 청와대 시설을 연이어 사용한 것과 관련해 역사와 전통을 계승하고 공간을 실용적으로 활용한다는 측면에서 이해해주길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오늘 브리핑에서 윤 대통령이 일정을 소화할 때 계속해서 청와대 시설을 사용하기로 한 것이냐는 질문에 이같이 답했습니다.
또 외부 장소는 경호나 비용 등 다양한 문제가 있는 만큼 앞으로도 청와대를 다각도로 활용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다만, 국민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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