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김기현 의원 출정식에 현역 의원과 당협위원장이 참석한 게 문제라는 지적도 있습니다.
당 선관위가 나서서 조사해야 한다는 주장까지 나왔습니다.
당권 주자 가운데 한 명인 조경태 의원 얘기 들어보겠습니다.
[조경태 / 국민의힘 (MBC 김종배의 시선집중)]
(김기현 의원 출정식에 현역 의원과 당협위원장이 참석한 건) 당 선관위 제재가 아니고 이건 조사에 들어가야 하죠. 당규 34조를 위반했다는 그런 부분이 있잖아요. 당규 34조에는 국회의원과 당협위원장은 선거운동에 참여하지 못하게 돼 있습니다.
[조경태 / 국민의힘 (MBC 김종배의 시선집중)]
사실 강원도나 경상도에서 부천에 행사하는데 거기까지 국회의원들이 와서 얼굴 내밀 이유가 뭐가 있습니까. 그리고 만약에 버스가 동원됐다면 제가 듣기에는 서울에서도 동원됐다는 이야기는 들리는데 경기도 부천 행사에 명색이 전당대회를 하는 데 있어서 전국에서 다 버스 대절해서 만약에 그게 왔다면 이 부분에 대해서 우리 당 선관위에서 철저하게 조사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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